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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 남동소래아트홀] 접근성 콘텐츠 강연: 접근성은 '누구를 위해' 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2025년 12월 27일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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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끝자락과 9월의 첫 주

연이어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2025년 8월 29일(금) 군포문화재단,

9월 5일(금)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접근성 콘텐츠를 주제로

재단 관계자 분들, 어셔 분들을 만났습니다.

군포문화재단의 경우는 어린이 공연 <꿈과 구름 그리고 두 마리의 여우>,

남동소래아트홀은 뮤지컬 <앤: ANNE> 공연의 접근성 콘텐츠 제작을 맡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연계 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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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리는 특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 강사님을 모셔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함께 만들었거든요.

저는 접근성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늘 말씀을 드리는데

강사님과 함께 강의를 해서인지,

접근성은 사람이 중심에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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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는 극장과 전시장에서 접근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

우리는 접근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가,

다양성과 포용성은 왜 중요한가. 그리고 그것이 왜 ‘좋은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그리고 그 안에서 음성해설을 비롯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과 사례들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접근성은 특정 누군가만을 위한 별도의 서비스가 아니라

결국 더 많은 사람이 편안하게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본 구조를 조정하는 작업이라는 점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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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았던 건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이었어요.

질문을 듣다 보면 제가 정리해 온 생각도 다시 또렷해지고,

답을 꺼내는 과정에서 저 역시 한 번 더 배우게 됩니다.

저는 질문과 답변 시간을 좋아하는데요,

서로의 경험과 말이 만나 새로 정리되는 시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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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리가 더 자주, 더 다양한 현장에 닿기를 바라며…

다음 기록도 차근차근 이어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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