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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시즌 단원들과 5시간, 웃고 배우고 쓰고

2월 3일
2분 분량

국립극단 시즌 단원은 다르다

2026년 1월 15일

국립극단 홍대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오전 10부터 시작한 접근성 강연

오후 3시에 끝났지만 시간 순삭!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부. 공연 접근성의 큰 그림을 같이 그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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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단원 11분 모두 참석해 주셨고

한 분은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아침 10시라 피곤할 수 있을 텐데

피디님이 준비해 주신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눈을 반짝이면서 들어주셨어요.

오전에 진행된 1부에서는 공연 접근성이 왜 필요하고

어떤 배경에서 발전해 왔는지를 함께 탐구하는 이론 파트였습니다.

용어 및 역사와 공연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들도 살펴보았어요.

국립극단 ‘시즌 단원’이란?

국립극단은 오디션을 통해 시즌 단원을 선발하고, 선발된 배우들은 일정 기간 동안 국립극단 제작 공연에 출연하며, 극단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필요시 기타 사업에도 참여합니다.

최근 공지(2025–2026 시즌) 기준으로는 활동 기간이 2025년 1월 1일 ~ 2026년 12월 31일(2년)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국립극단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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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배우님들도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무대에서의 모습만 보며 와 멋지다 했던 분들도 만나서 정말 기뻤고

새로운 분들도 뵙게 되어 다음의 만남이 기대됐던 시간이었습니다.

2부. 음성해설을 “말로” 해보고, “글로”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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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심을 먹고 2부에서는 음성해설 낭독과 작성 실습으로 넘어갔습니다.

“음성해설은 처음이에요”라고 말씀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처음 맞나 싶을 만큼 적극적이셨어요

낭독도 잘하시고, 글도 또 얼마나 야무지게 써주셨는지요.

실기 중에 제가 예시로 써둔 음성소개 글을 낭독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내용을 군인 톤으로 전달하는 버전이었습니다.

몇 분의 남성 배우님들께 부탁드렸는데

정말 군인 톤인 듯 아닌 듯,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게,

딱 “그 느낌”으로 낭독을 해주시는데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고, 주변에서도 웃음이 번져서

순식간에 작은 공연장처럼 됐어요.

아니 수업이 이렇게 재밌었도 되는 건가요?

배우님들이 쓴 글을 직접 낭독하는 시간에

누가 먼저 할지 물어보았는데

이런 건 먼저 해야 해 하면서 번쩍 손을 들더니

멋진 목소리로 스타트를 끊어주신 배우님,

세심하게 이것저것 다 묘사해서 초 스피트로 낭독하신 배우님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글을 쓰고 낭독하신 배우님들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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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

올해 국립극단이 준비하는 공연에 시즌 단원 배우님들이 많이 참여하실 텐데요.

그래서 우리는

다음엔 음성해설이 포함된 접근성 공연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마무리했더니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나중에 피디님께 들은 후기까지 완벽했어요.

배우님들이 “무척 재미있었고 유익했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더라고요.

이 한마디가 또 힐링이죠.

덕분에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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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피디님이 공유해 주셨어요.

소장 각!

감사합니다! ^^

https://blog.naver.com/audio-describer1/22395106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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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삼매경> 접근성 공연 음성해설을 마치고 국립극단 <삼매경>의 접근성 공연(음성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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